Narrativ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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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특수)
영화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감상
팬 서비스용 영화입니다.쿠로코의 농구 본편 종료 후 추가로 연재된 Extra Game 분량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지라 원작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은 중간중간 소개를 겸한 내용이 있긴 하지만, 충분하다고 말하긴 어렵네요.팬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볼만한 내용이 아닙니다. 인종차별을 넘어 양아치에 가까운 상대팀은 스포츠물은커녕 액션물의 스쳐가는 악당으로 써먹어도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그런 상대를 어떻게 넘어섰는가에 대해서도 그리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고요.작화와 연출이 준수하고, 주요 캐릭터가 골고루 얼굴을 비추니 팬들에게는 반가운 한 편일 것 같습니다. 시합 종료 후 짤막한 드라마와 쿠키영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영화 정보관람 정보12세 이상 관람가(주제, 폭력성)쿠키 영..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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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나야, 문희」 감상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된 영화입니다. 영상과 음악, 대사가 모두 AI로 만들어졌다는데 이렇게나 가능한가 싶은 부분도 있고, 아직은 어색하다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전체 상영시간은 18분 정도. 그것도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5개의 단편으로 나누어집니다.그중에는 제대로 이야기를 갖춘 단편도 있지만,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중심을 둔 단편이나 웃으라고 만든 단편도 있습니다. 맛보기 샘플러 같은 느낌이에요.실험적인 영화인만큼 완성도보다는 AI가 만드는 영상의 현재와 가능성을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볼만합니다.티켓가는 3천 원입니다.영화 정보관람 정보전체관람가쿠키 영상 없습니다.예고편관람 기록 나야, 문희 It's me, Moonhee 드라마, 코미디..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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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서브스턴스」 감상
볼까 말까 오래 고민한 영화입니다. 예고편이 마음에 들어 예매했다가 매우 고어하다는 후기에 취소하고, 고어물보다 크리처물에 가깝다는 후기에 다시 예매했죠.결과적으로, 무리 없이 잘 보고 왔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이 참 많은 영화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보길 잘했어요.일단 무서운 영화는 아닙니다. 점프 스케어나 공포 영화 특유의 긴장감 조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사람의 몸이 크게 변형되거나 훼손되는 고어함은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잔인함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괴기스러움에 가깝습니다. 제겐 다행이었죠. 사고로 다리가 뚝 꺾이는 현실적인 장면은 못 보겠는데, 눈알이 다섯 개가 되고 등에서 팔이 솟아나는 비현실적인 장면은 대체로 문제없이 보거든요.물론, 피 칠갑이나 흘러나오는 내장 등 표현은 과격합니다..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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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오후 네시」 감상
영화의 주요 내용은, 정년퇴직 후 외진 전원주택에서 한적한 삶을 기대한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 부부가, 매일 오후 4시에 찾아와 평화를 깨는 이웃을 만나며 생기는 소동입니다.얼핏 웃긴 이야기일 것 같은 소재인데요. 장르가 코미디도 스릴러도 아닌 드라마라 호기심이 일었습니다.영화는 굉장히 독특합니다. 이웃의 방문에는 목적이 없고, 대화는 대화로 작동하지 않으며, 관객은 저들이 '왜' 저러는지 생각할수록 영화에서 멀어지게 됩니다.원인과 결과가 명료한 이야기는 아닌 만큼 해석하기 나름이겠네요.영화는 정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에 반대하며, 진정한 자신을 알게 되면 불행해질 것이라 말합니다. 영화가 갈 길이 보이지요.시작점에서 정인은 '진짜 자신'을 감춘 위선적인 사..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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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감상
플롯은 신선하고, 영상은 충격적입니다.‘페드로(에지킬 로드리게스)’ 형제는 마을에 들어온 악령을 마주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불길함에 마을에서 악령을 없애보려고도 하고, 악령으로부터 도망치려고도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결국 페드로와 악의 대결 구도가 되는 영화인데요. 영화가 이 둘을 다루는 방식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먼저 악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페드로와 악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고, 페드로들에게 악은 해치워야 할 존재입니다. 주인공과 악의 구도가 흔히 그렇듯이요.하지만 페드로의 엄마 ‘사라(파울라 루빈스타인)’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악은 늘 우리 옆에 있으며 7가지만 조심하면 괜찮다고 말이죠.동시에 사라가 말한 7가지 규칙이 얼마나 쉽게 깨어졌는지 생각하면 삶에서 악은..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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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감상
개봉 전 어느 날, 조커 2가 뮤지컬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커와 뮤지컬, 좀처럼 상상이 되지 않는 조합에 당혹스러웠지요.개봉 후에 본 영화는 장르는 문젯거리도 아닐 만큼 제 예상 영역을 벗어나 있었습니다.저는 재미있게 봤고 제 안에서는 괜찮은 영화로 랭크되었지만, 영화는 크게 호불호를 타리라 생각합니다. 전작도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히어로 무비 팬에게도 추천을 망설이게 되네요.내용과 형식에 각각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다만, 이것은 동시에 인상적인 점이기도 하기에 차례로 얘기해 보려 합니다.우선, 내용 면에서 빌런 ‘조커’ 이야기를 기대하면 아마 크게 실망할 것 같습니다. 조커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많다면 실망이나 불호를 넘어 이 이야기에 왜 조커라는..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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