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 싶은 무언가/화장품

슬로소피 뉴티놀 토너

2022. 7. 26.

[내돈내산]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입니다.

최근 루틴에 넣고 사용중인 슬로소피의 뉴티놀 토너입니다. 이제 두통째라 단언하긴 어렵지만, 지금처럼만 간다면 제 인생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항산화 기능을 하는 바쿠치올이 들어간 토너예요. 성분 얘기는 제 분야가 아닌데, 바쿠치올 함유가 큰 특징이라 그냥 넘어가기도 애매하네요💦

바쿠치올은 레티놀의 차세대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에요. 레티놀과 구조는 다르지만, 레티놀과 비슷한 기능을 하거든요. 동시에 자극은 레티놀보다 덜하구요.

바쿠치올에 더 궁금하다면... 각자 찾아봅시다🙄 관련 논문이 꽤 있는 것 같아요.

https://en.wikipedia.org/wiki/Bakuchiol

최근 국내에서도 바쿠치올이 들어간 제품이 하나 둘 나오고 있으니, 조만간 정보를 얻기 쉬워질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슬로소피의 뉴티놀 토너로 돌아와서…

일단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요거 사용한 후로 피부 상태가 무척 좋거든요. 구체적으로는 피부결이 매끄럽고, 건조함이 많이 사라졌어요. 한동안 입 주위 1자 모공 등 탄력 저하도 고민이었는데, 요즘은 이 부분도 거의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구요. 여러모로 컨디션 좋은 피부가 쭉 유지돼고 있어요.

기능성 제품 중에도 사용 전후 차이가 보이는 건 손에 꼽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예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테니 판단은 각자.

 

사용감은 무난해요. 살짝 점성이 있는 토너로 흡수력은 좋은 편이에요.

적당히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끈적임은 없었어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산뜻한 느낌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건성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자극이 없다는게 큰 장점이에요. 레티놀이나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가면 자극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건 상당히 순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레티놀 대비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적구요. 바쿠치올은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비타민C 등이 함유된 화장품과 함께 써도 문제없다고 하거든요.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패키지가 독특해요.

플라스틱 통에 인조 가죽 커버가 씌워져 있고, 커버는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요. 구입시 커버 유무를 택할 수 있으니, 커버 재활용을 노린 컨셉일 것 같은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커버를 제외하고 구입해도 가격이 동일한 점.

게다가 사용한 커버를 보내면 카드 지갑, 코스터 등으로 다시 꾸며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이런 굿즈를 노린다면 커버 포함 옵션으로 사야 해요.

저는 제품 외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덤덤한데, 재활용이나 굿즈 등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레티놀 등 안티에이징 제품을 써 보고 싶은데 자극이 걱정이라면 강추합니다.

더불어 건성 피부에도 추천해요. 사용후 신기할 정도로 건조함이 잡힌지라...✨

 

참고로, 판매처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저는 시코르에서 샀습니다.

제품 할인에 선착순 쿠폰과 적립금까지 사용해서 나름 알뜰하게 샀는데, 택배 받아보니 시코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 / 8월말까지)이 동봉되어 있네요. 쓸 것 같진 않지만, 쿠폰이 예뻐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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