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69814 (21)

식도락 요즘 귀차니즘이 도져서 손이 안 가는 요리만 하고 있어요. 요리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것들도 많고, 레시피를 공유할만한 건 더더구나 없어서 활용 못 할 사진만 늘어가네요. 백업차 사진만 올려봅니다.
떡볶이 떡볶이 소스를 직접 만들어도 좋지만, 미리 만들어진 소스를 간편하게 쓰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제가 잘 사용하는게 다담의 매콤떡복이 양념과 베러댄부용 로스티드 치킨 베이스 조합입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정착한 건 아니구요, 식재료를 구매하는 루트에서 구하기 쉬운 제품이 이거였어요. 주로 달달한 국물 떡볶이를 목표로 하는데, 떡볶이 양념을 줄이고 베러댄부용과 올리고당을 조금씩 넣어주면 끝. 마늘이나 파를 더 넣을 필요도 없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만두랑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했는데 모양새가 그리 좋지 않네요. 그래도 맛은 좋았으니까요...
고기 모둠 요 며칠간 맥 → 윈도우로 주요 플랫폼을 바꾸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와인을 한 병 열었습니다. 덤으로 고기도 곁들이구요. 덕분에 한 3일 정도 연속으로 고기만 가득한 식생활을 한 것 같아요. 그 중 하루의 사진입니다. 함께 놓은 건 달걀감자범벅이랑 마늘조림. 이걸 채소라고 해야 할지... 고기에 마늘이라 스태미너식 같기도 하구요. 함께 마신 와인은 롱반 멀롯 (2017)이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랑 아주 잘 어울렸고, 심지어 스팸이랑도 나쁘지 않았어요. 맛이 강한 편이라 불고기 등 한식이랑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대신 향이 강하지는 않은 편이라 와인에이드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닭 다리 살+껍질 구이 닭다리에 붙은 껍질에서 기름이 꽤 많이 나오길래 살이랑 껍질을 따로따로 구워봤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너저분한 것들이 닭껍질이에요. 양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기름이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나중에는 이게 구이인지 튀김인지 할 정도.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독특한 식감이고, 역시 칼로리는 맛의 지표인지 맛있었어요. 재료와 조리 재료: 껍질 붙은 닭다리살 6개 ◻︎ 닭다리는 밑간 혹은 염지한다 ◻︎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오게 놓고 중불에서 굽는다 (기름은 따로 안 넣어도 OK) ◻︎ 노릇하게 익으면 닭을 뒤집은 뒤 껍질을 떼어낸다 ◻︎ 닭에서 나온 기름으로 살을 구워내고, ◻︎ 연이어 껍질을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굽는다
소시지 야채볶음 오랜만에 소시지를 샀습니다. 처음 보는 스모크 소시지가 있길래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매진으로 취소돼서, 굴하지 않고 비엔나소시지를 다시 주문했어요. 소시지, 하면 역시 소야가 떠올라서 만들어 봤어요. 보통 피망을 넣고 만드는데, 집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적당히 넣으면 OK. 비엔나소시지는 깊게 칼집을 내서 구우면 꽃처럼 퍼져서 보기 좋아요. 대신 볶을 때 살살 굴리지 않으면 잎이 잘려 나가니 조심해야 합니다. 재료 및 조리 재료: 비엔나소시지 10개, 채소 적당히(양파 반 개, 애호박 반 개, 양배추 두 줌), 토마토소스 3큰술, 케첩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간장 1작은술, 식용유 약간 ◻︎ 소시지에 칼집을 내고 채소는 큼직하게 썰어 둔다 ◻︎ 양파 1큰술 ..
간장 양념 두부 튀김 간장 치킨의 두부 버전입니다. 달달한 간장 양념이라 식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치킨보다 두부 쪽을 더 좋아합니다. 두부를 크게 잘라 익히면, 겉은 바삭쫄깃하고 속은 부드럽고 말랑하게 마무리됩니다. 게다가 주재료가 두부라 고기보다 건강에도 좋고, 요리 시간도 짧고, 재료 구비도 쉽고, 재료비도 싸게 먹히는 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요리입니다. 마무리로 검은깨를 뿌리거나 파를 채를 썰어 올려도 좋아요. 반찬보다는 채소를 곁들여 단품 요리로 먹기 좋습니다. 반찬으로 만들려면 단맛을 줄이고 좀 더 짭짤하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재료와 조리 소스 재료: 간장 1큰술, 설탕 2/3큰술, 꿀 1/3큰술, 마늘 1작은술, 물 100cc 메인 재료: 두부 1모, 식용유 ◻︎ 두부를 큼직하게 잘라 겉..
스토브온 : 화덕 피자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숨겨진 맛집 같은 느낌의 기사에서 보고 찾아간 스토브 온(StoveOn). 근데 위치는 전혀 직장인들이 찾을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걸어가면 오피스텔이 꽤 있긴 하지만 애매하네요. 오히려 주위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을 위치였죠.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란 피자가 아니라 작고 네모난 피자입니다. 개당 가격은 7천원 안팎. 베스트라고 쓰여 있는 루꼴라 피자와 더블 치즈를 시켰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생 피자를 찾았다고 생각하며, 왜 이런 집은 항상 내가 사는 곳에서 먼가 한탄도 했어요 ㅎㅎ 루꼴라랑 토마토가 싱싱했어요. 더블 치즈에 들어간 체다 치즈도 어디서 보다도 풍미가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좋은 재료를 쓴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도우는 쫄깃하고 통통한 종류. 양은 조금 애..
돈카츠&이자카야 : 돈까스 이름 그대로 돈가스와 일본식 술집 메뉴가 섞여있어 낮에는 일식당, 저녁에는 이자까야 같은 느낌의 식당이었습니다. 경양식집 같은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일식당스러운 장식물이 섞여 있어 분위기가 특이했어요. 술집도 겸하기 때문에 식사도 안주도 될만한 메뉴가 많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돈가스(특히 안심 가스)였습니다. 가격이 7천원 안팎으로 저렴한데 맛도 있고 양도 많았거든요. 특히 고기가 항상 맘에 들었습니다. 고기 부분이 두툼한 편이라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저렴한 돈까스는 부분 부분 뻣뻣하거나 질긴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적도 없었구요. 여하튼 제게는 꽤나 이상적인 돈가스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인생 돈가스로 치고 있을 정도. 덕분에 몇 명이 가든, 언제 가든, 일단 돈가스..
경발원 : 깐풍기와 짬뽕 회기역 근처 중식당 경발원. 생닭으로 튀기는 깐풍기가 유명한 곳입니다. 주인이신 할아버지가 혼자 요리하신다고 하더군요. 학원 사람들이랑 점심시간 오픈에 딱 맞춰 방문했는데 이미 가게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홀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여러개 있는데 저희가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어요. 나중에 안쪽으로 안내되는 손님도 있었으니 안에 방이나 자리가 더 있는 모양입니다. 여럿이 방문해서 깐풍기는 물론 다른 메뉴들도 여러가지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고는 깐풍기였고, 개인적으로는 짬뽕이 정말 좋았어요. 깐풍기는 주문을 받은 후 닭 손질부터 시작한다는 소문에 설마했는데, 얼핏 보이는 주방에서 정말 닭을 손질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든 요리를 혼자 하신다는 점까지 더해져 주문 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보통 3..
치킨 데리야끼 얼마 전에 냉동 닭다리살을 샀습니다. 닭다리면 선호 부위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행사 상품이라서인지 닭가슴살보다 싸게 팔더라구요. 소금간만 해서 구우니 닭다리 특유의 냄새가 나길래 이번에는 양념을 해서 구워봤습니다. 닭가슴살도 함께 만들어서 비교해보니 역시 닭다리가 쫄깃하고 맛있네요. 재료와 조리 밑간 재료: 소금 1/2작은술, 물 적당량 소스 재료: 간장 3큰술, 물 3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마늘가루 1큰술, 양파가루 1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메인 재료: 닭가슴살 2개, 닭다리살 4개, 꿀 1큰술, 오미자청 1작은술, 식용유 (닭다리에서 기름이 나오니 조금만), 참깨, 파 ◻︎ 닭을 해동해서 소금물에 4시간 정도 밑간을 한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예열한 후 강불 ~ 중..
연어밥과 무조림 남은 재료 소진을 목표로 만든 연어밥과 무조림. 연어밥은 점심으로 먹고 남은 재료를 그대로 이용했고, 무조림은 무채 나물을 만들고 남은 무를 썼어요. 둘 다 맛있었지만, 오늘은 딱히 레시피가 없습니다. 연어밥은 찬밥에 연어구이를 쭉쭉 찢어 넣고 버터에 볶아 소금으로 간을 맞춘 게 전부고요. 무조림은 인터넷 레시피가 베이스긴 하지만, 맛이 제 취향이 아니라 중간에 이것저것 계속 추가했더니 결국 뭘 넣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엄마가 일본 여행 때 사 오신 1년은 묵은듯한 가쓰오부시도 듬뿍 사용했으니 이 재료 그대로 다시 만들 일도 없을 것 같구요. 일상적인 재료로 다시 만들게 되면 그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커스터드 푸딩 요즘 요구르트 제조기가 놀고 있어서 용기만 가져다가 푸딩을 만들어 봤습니다. 뚜껑도 있으니 제작부터 보관까지 한방에 가능! 몸통보다 입구가 좁은 형태라 뒤집어 꺼낼 수가 없어서 캐러멜 소스를 아래 깔지 않고, 그때그때 메이플 시럽을 위에 뿌려서 먹고 있어요. 만드는 데 어려운 건 없고 달걀이 신선해야 맛있고, 신선하면 맛있습니다. 맛보다는 기포와의 싸움이에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히라는데 불조절이 쉽지 않아요ㅠㅠ 재료와 조리 재료: 달걀(대란) 3개, 우유 400ml, 설탕 3큰술, 바닐라 에센스 5-6방울, 메이플 시럽 적당히 ◻︎ 냄비에 우유 300ml에 설탕을 넣고 따끈한 정도로 데운 후, 나머지 우유를 넣는다 ◻︎ 볼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생기지 않게 부드럽게 섞는다 ◻︎ 볼에 데워둔 우유와 ..
버터 치킨 커리 키친 오브 인디아의 버터 치킨 커리 페이스트를 사용한 커리입니다. 레시피대로 만들면 난에 찍어 먹기 좋은 꾸덕꾸덕한 매콤짭짤한 커리가 됩니다. 매운 정도가 MILD로 되어 있길래 매운맛은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매콤한 맛이 강했어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 큰 재료 손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의외로 그럴듯한 커리가 만들어져서 꽤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전 레시피 그대로 하기보다는 재료를 좀 더 추가해서 묽게 만드는 편입니다. 양파랑 감자를 추가하고, 물과 우유도 더 넣고, 꿀도 한 숟가락 추가해요. 맛있었어요 'ㅁ' 재료와 조리 재료: 해당 커리 페이스트, 양파 1개, 감자 1개, 닭가슴살 2덩이, 버터 3큰술, 꿀 1큰술, 우유 1컵, 물 2컵 ◻︎ 닭가슴살은 비린내 제거 및 밑간을 해..
곤약 젤리 얼마 전에 갑자기 상큼한 간식이 먹고 싶어져서 곤약 분말을 사다 젤리를 만들었습니다. 곤약 분말은 밀양한천의 회처럼 먹는 곤약분말을 구매했고, 재료만 있으면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로 만들면 색이 정말 예뻐요. 다만 맛이 조금 애매해서 색이 없는 다른 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게 좋습니다. 모양내서 만든 건 내놓자마자 식구들이 먹어버려서 남은 게 머그잔으로 만든 둥글둥글이 밖에 없네요. 이것도 나름 괜찮지만, 틀에 넣어 만들면 더 보기 좋아요. 재료와 조리 재료: 곤약 분말 10g,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400ml, 웰치스 청포도 400ml, 백설탕 2큰술 ◻︎ 넉넉한 냄비에 음료와 곤약 분말을 차례로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녹인다 ◻︎ 중불에 올리고 계속 저어가며 끓인다 ◻..
볶음밥 오늘은 유난히 피곤해서 밥하기도 귀찮고, 마침 냉장고에 찬밥 한 그릇이 있길래 볶음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마늘이나 파로 향 내기도 귀찮아서 간단 버전으로 휘리릭! 재료와 조리 재료: 찬밥 1공기, 리챔 100g, 파 한 줌, 마늘가루 3솔솔, 식용유 1작은술, 케첩 적당량 ◻︎ 리챔을 작게 자른다 ◻︎ 프라이팬에 밥, 리챔, 식용유를 넣고 볶는다 ◻︎ 밥이 풀어지면 파를 넣고 마저 볶는다 ◻︎ 마지막에 마늘가루와 케첩을 적당히 뿌리고 마무리
나폴리탄 도서관에 심야식당이라는 만화책이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만화책은 꽤 의외의 발견이었는데요. 심야식당을 읽다 보니 나폴리탄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저녁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마카로니를 사용했어요. 제가 상상했던 거랑 좀 다른 맛있었어요. 케첩 맛이 강한 새콤한 소스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감칠맛이 강한 꾸덕꾸덕한 소스가 나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도 좋았고, 나중에도 은근히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재료와 조리 마카로니 재료: 마카로니 1컵, 프랑크소시지 1/2개, 작은 양파 1/4개, 토마토소스 1큰술, 케첩 1큰술, 파프리카 약간, 버섯 약간, 다진 마늘 약간 등 ◻︎ 마카로니는 미리 삶아둔다 ◻︎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마늘을 ..
간단 유린기 유린기는 전에도 한 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닭을 직접 튀기지 않고 반조리 냉동 제품을 썼어요. 주재료인 닭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되니, 실제로는 채소 썰고 소스만 만들어 올리면 끝나는 간단한 버전입니다. 비교 삼아 냉동 치킨 두 종류를 함께 써봤습니다. 유린기에 사용할 목적으로는 둘 다 합격. 사진에서 앞쪽에 보이는 조금 진한 갈색 치킨은 Iceland의 'Breaded Chicken Breast Fillet Chunks'입니다. 태국 제품이고 홈플러스에서 '치킨필렛청크'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어요. 빵가루가 입혀진 반죽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튀김옷이 얇은 편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좋아서 부담이 없고, 속살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조금 단 맛이 섞여 있어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
양념 두부 오늘의 단백질을 찾아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부가 있네요. 무려 520g짜리 커다란 두부. 저녁 삼아 다 먹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납작하고 단단한 두부 부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오늘도 커다랗게 썰어서 삶았습니다. 양념장만 올려 먹는 간단한 요리라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맛있습니다! 촉촉하고 말랑한 두부에 달콤, 새콤, 짭짤, 고소가 다 들어간 양념,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재료와 조리 두부 삶기 재료 : 두부 520g, 치킨스톡 1작은술, 물 적당량 ◻︎ 냄비에 물과 치킨스톡을 1작은술 넣어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적당히 썬 두부를 넣고 4-5분 정도 삶는다 양념 만들기 재료 :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오미자청 1큰술, 잘게 썬 파 2큰술, 간 마늘 1/2 작은술..
마요네즈 참치 김밥 김밥을 3일째 싸 먹고 있는데 번번이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다가, 오늘서 먹다 남은 걸 주섬주섬 챙겨 간신히 찍었습니다. 3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니 김밥은 왜 이리 맛있는 걸까요? 우리 집 엄마표 김밥은 항상 밥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땐 크기가 너무 커서 그게 싫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느새 저도 똑같이 만들고 있더군요. 커다랗고 빵빵한 김밥! 김밥의 기본 재료들을 활용해서인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뚱보 김밥이라 재료를 하나 빼고 말아볼까도 생각했는데, 이걸 빼야겠다 싶은 게 없을 정도로요. 우엉이랑 당근이 아삭하게 볶아져서 좋았고, 참치랑 오이는 수분이 덜 빼서 마는데 힘들었어요. 결국, 깻잎으로 따로 싸듯이 넣었습니다. 재료와 조리 우엉조림 재료: 우엉 채 300g, 양념장 ❯ 양념..
마카로니 치킨 수프 어제 먹고 남은 삼계탕을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남은 삼계탕 양이 적어서 치킨스톡이랑 이것저것 재료를 더해봤어요. 집에 있는 채소를 적당히 썰어 넣으면 OK. 삼계탕이랑은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료와 조리 재료: 육수 (삼계탕 국물 + 물 + 치킨스톡), 닭고기, 당근, 양파, 애호박, 마카로니, 후추 ◻︎ 냄비에 육수와 마카로니를 넣고 끓인다 ◻︎ 당근, 양파, 애호박은 잘게 잘라 살짝 볶아둔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당근, 양파, 애호박 순으로 간격을 두어 넣는다 ◻︎ 닭고기를 찢어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 다 익으면 그릇에 담고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