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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참치 김밥 김밥을 3일째 싸 먹고 있는데 번번이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다가, 오늘서 먹다 남은 걸 주섬주섬 챙겨 간신히 찍었습니다. 3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니 김밥은 왜 이리 맛있는 걸까요? 우리 집 엄마표 김밥은 항상 밥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땐 크기가 너무 커서 그게 싫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느새 저도 똑같이 만들고 있더군요. 커다랗고 빵빵한 김밥! 김밥의 기본 재료들을 활용해서인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뚱보 김밥이라 재료를 하나 빼고 말아볼까도 생각했는데, 이걸 빼야겠다 싶은 게 없을 정도로요. 우엉이랑 당근이 아삭하게 볶아져서 좋았고, 참치랑 오이는 수분이 덜 빼서 마는데 힘들었어요. 결국, 깻잎으로 따로 싸듯이 넣었습니다. 재료와 조리 우엉조림 재료: 우엉 채 300g, 양념장 ❯ 양념..
마카로니 치킨 수프 어제 먹고 남은 삼계탕을 베이스로 만들었어요. 남은 삼계탕 양이 적어서 치킨스톡이랑 이것저것 재료를 더해봤습니다. 집에 있는 채소를 적당히 썰어 넣으면 OK. 삼계탕이랑은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지요.
소시지 야채볶음 오랜만에 소시지를 샀습니다. 처음 보는 스모크 소시지가 있길래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매진으로 취소돼서, 굴하지 않고 비엔나소시지를 다시 주문했어요. 소시지, 하면 역시 소야가 떠올라서 만들어 봤어요. 보통 피망을 넣고 만드는데, 집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적당히 넣으면 OK. 비엔나소시지는 깊게 칼집을 내서 구우면 꽃처럼 퍼져서 보기 좋아요. 대신 볶을 때 살살 굴리지 않으면 잎이 잘려 나가니 조심해야 합니다. 재료 및 조리 양념 재료: 토마토소스 3큰술, 케첩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간장 1작은술, 식용유 약간
유린기 언젠가부터 우리 집 냉동고에는 닭가슴살과 치킨텐더가 끊이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튀겨 먹고, 구워 먹고, 삶아 먹고, 조려 먹고. 용도가 다양하다 보니 떨어질 때쯤 되면 누군가 새로 사 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의 영향으로 닭날개랑 케이준 치킨도 사는지라, 냉동고 어딜 봐도 닭이 보여요! 냉동 닭가슴살이 한 점 남았길래 유린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사실 늘 하던 닭튀김에 유린기 소스를 얹었다고 하는 쪽이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첫 도전이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무척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달콤한 소스와 채소가 닭튀김이랑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를 납작한 형태로 손질해서 튀기기도 쉬웠구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재료와 조리 닭 튀김 재료: 닭가슴살 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