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보통은 채소 듬뿍 넣고 말아먹는 토르티야지만, 채소 써는 것조차 귀찮은 날!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 토르티야입니다. 토르티아는 효모 없이 만든 납작한 빵이에요. 요즘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제품명은 대부분 '또띠아'로 쓰고, 밀 토르티아가 주류인 것 같아요. 종류가 많아진 대신 가격이 꽤 올라서 안타까워요😪 계란 토르티야 재료 필수 토르티야 1장 계란 2개 토마토 페스토 1큰술 옵션 모짜렐라 치즈 2큰술 치즈가루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 작업 ① 계란을 대충 풀어둡니다. 계란이 싱싱하지 않아 비린내가 날 것 같으면, 소금이랑 잘게 썬 파를 넣어줍시다. ② 토르티야에 토마토 페스토를 바릅니다. 사진을 안 찍었네요. 적당히 펴 바르면 됩니다💦 토마토 페스토가 없으면 ..

쿡솜씨의 춘천식 철판 닭갈비를 먹어봤어요. 어지간하면 맛있는 닭갈비. 이것도 준수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밀키트는 쿡솜씨를 선호해요. 넉넉한 양에 재료도 충실하고, 특히 채소가 싱싱한 상태로 배송되거든요.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7일 정도(제품별 상이)지만, 신선도 장점을 살리려면 배송 받은 당일이나 다음 날 바로 먹는게 좋아요. 쿡솜씨의 춘천식 철판 닭갈비 2인분 밀키트 이번에도 패키지는 페트통에 랩핑. 안에 재료 종류별로 나누어 다시 소포장되어 있어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아요. 닭다리살과 떡, 양념에 양배추와 고구마 등 몇가지 채소가 함께 들어있어요. 만들어 봤습니다 밀키트라는게 다 간단하긴 하지만, 닭갈비는 그 중에서도 더 간단하네요. 주의할 건 ① 은은한 불에서 ② 자주 뒤섞지 말고..

이번에는 엄마가 요청하신 백순대볶음! 밀키트 중에서도 특출나게 조리가 빠르고 간단하네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 안주로 좋겠다 싶어요. 쿡솜씨 들깨 백순대볶음 2인분 밀키트 패키지는 역시 페트통에 랩핑.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대와 몇가지 채소 정도로 간촐한 편이에요. 이번에도 채소가 싱싱하네요. 오른쪽 빨간 봉지는 찍어먹는 초무침 소스예요. 만들어 봤습니다 채소는 잘 씻고, 깻잎은 적당히 썰어줍니다. 기름 두르고 채소 넣고 중불에서 볶아요. 깻잎은 나중에 넣어야하는데 미리 넣었네요💦 순대는 팩을 조금 찟은 후 전자레인지에 1분 데워둡니다. 양배추와 당근이 살짝 익으면 데워둔 순대를 투하. 들깨가루를 골고루 뿌려가며 볶다가, 거의 다 익으면 깻잎을 넣고 1분간 더 볶아서 마무리합니다. ..

요즘 즐겨찾고 있는 티 아시아 키친의 분말 커리입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이번에 사용한건 마크니 커리예요. 닭고기만 넣고 만드는 레시피가 기본인데, 저는 그냥 있는 채소, 소시지 적당히 넣고 만들어요~😁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간촐합니다. 마크니 커리 분말, 감자 1개, 양파 1개, 프랑크 소시지 2개. 양파를 볶기 시작한 후에 촬영이 떠올라서, 사진엔 양파가 빠졌어요~🙄 양파 볶기 안 볶고 그냥 넣어도 괜찮지만, 저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 + 달달한 맛을 원해서 볶아서 넣습니다. 식용유 2큰술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요. 느릇하게 오래 익혀야 쫀득해지거든요. 볶을수록 양파 부피가 쭉쭉 줄어드니 넉넉한 양으로 시작하세요. 밥 아닌 난이랑 먹을거면 식용유 대신 버터에 볶아도 잘 어울려..

CJ제일제당에서 프리미엄 육가공 전분 브랜드로 런칭한 육공육의 통삼겹 바베큐예요. 저는 육공육 특유의 시즈닝이 그리 취향이 아니라 제품별로 한번씩만 먹어보고 추가로 구매하진 않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통삼겹 바베큐가 보이길래 사 봤습니다!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갈릭 & 바질 우선 식품 유형은 베이컨(비살균제품)이에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해요. 특히, 전자레인지로 조리시 완전히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비닐을 벗깁니다. 접착면이 넓은 쪽은 벗기기 힘드니 한쪽에 표시된 여는 곳에서 시작해 긴쪽을 벗겨주세요. 안에 흡수패드가 들어 있어요. 비닐 포장에 부착되어 있으니 어지간해선 고기에 딸려 나올 것 같지 않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합시..

애정하는 밀키트 브랜드 쿡솜씨의 해물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오징어, 새우, 바지락의 해산물과 베이컨에 양배추, 숙주나물, 양파 등 채소도 충실해서 도톰하고 부드러운 그럴듯한 오꼬노미야끼를 만들 수 있어요. 우선 쿡솜씨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외식이나 배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입에 붙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밀키트나 간편식을 이용하는데요. 쿡솜씨는 싱싱한 재료, 훌륭한 맛, 넉넉한 양의 삼박자를 갖춰서 애정하는 밀키트 전문 브랜드예요. 특히, 주문 생산 방식에 당일 생산 당일 출고라 그런지 재료가 항상 신선한 상태로 오네요. 해물 오꼬노미야끼는 여러차례 먹어 검증된 메뉴고, 그 외에도 감바스, 누룽지탕, 순대볶음, 우삼겹 숙주나물볶음, 떡볶이 모둠 등 이것저것 차례로 먹어보고 있습니다~😎 소비기..

쇼핑몰에서 1.5kg짜리 파스타 소스를 5천원대에 팔더라구요!! 샘표의 폰타나 나폴리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 소스였는데요. 같은 소스 1인분 파우치는 150g이니 10인분들이가 되겠네요. 폰타나 라구 소스를 맛있게 먹었던지라, 이번 기회에 뽀모도로 소스도 도전해봤어요~😁 참고로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의미해요. 다만 뽀모도로 파스타는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의 통칭보다는, 토마토가 주재료가 되는 파스타라고 들었어요. 실제로 Pomodoro pasta나 Pasta al pomodoro로 구글링해보면 별다른 부재료 없이 허브만 조금 들어간 토마토 중심의 파스타가 많이 나오네요. 폰타나 나폴리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 소스 1.5kg 맘 먹고 2개를 시켰더니 묵직한 상자가 도착했어요. 제품은 마개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