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봇의 눈

요즘은 개인 집에서도 인테리어 조명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인테리어 조명이라면 역시 음식점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처럼 모던한 분위기의 가게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종종 방문하는 울 동네 버거킹도 예외가 아니에요.

사이드 작은 문 쪽인데, 까만 천장에 조명이 좌르륵 박혀 있어요. 근데 볼 때마다 로봇의 눈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이 2개씩 묶여 있어서 그럴까요. 사진으로 찍으니 더욱 눈을 빛내며 바라보는 느낌이네요.

조명 방향이 아래를 향해 있어서 쳐다본다거나 마주 보는 느낌은 아니지만, 누군가 있다는 느낌이라 재미있어요.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꼭 한 번씩 보게 되더라구요. 저 아래 앉으면 느낌이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