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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유린기

유린기는 전에도 한 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닭을 직접 튀기지 않고 반조리 냉동 제품을 썼어요. 주재료인 닭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되니, 실제로는 채소 썰고 소스만 만들어 올리면 끝나는 간단한 버전입니다.

비교 삼아 냉동 치킨 두 종류를 함께 써봤습니다. 유린기에 사용할 목적으로는 둘 다 합격.

사진에서 앞쪽에 보이는 조금 진한 갈색 치킨은 Iceland의 'Breaded Chicken Breast Fillet Chunks'입니다. 태국 제품이고 홈플러스에서 '치킨필렛청크'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어요. 빵가루가 입혀진 반죽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튀김옷이 얇은 편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좋아서 부담이 없고, 속살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조금 단 맛이 섞여 있어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국내에서 주로 하는 매콤한 염지랑 느낌이 아주 다르거든요. 할인 행사 때 720g을 약 6천원에 샀습니다.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중간부터 뒤쪽으로 3-4개 정도 보이는 조금 연한 색의 치킨은 오뗄의 '순살 후라이드 치킨 (냉동)'입니다. 국내 생산이고 쿠팡에서 샀어요. 이것도 튀김옷이 특이합니다. 밀도가 높고 약간 단단한 탕수육 튀김옷 느낌이에요. 약간 매콤한 맛이 있고, 계피 향이 꽤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름은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양념치킨으로 만들어 먹는 쪽이 더 좋았어요. 할인 행사 때 1.5kg을 11,000원에 샀습니다. 안주로 최적이고, 양념해서 닭강정 같은 느낌으로 먹기도 좋아요. 고급스러운 제품은 아닌데 은근히 매력이 있어요. 제가 지금 가장 사랑하는 제품입니다.

 

재료와 조리

별다른 조리가 없고, 기본적으로 이전에 올린 레시피랑 동일합니다.